무한도전 TV 2편을 방송하였습니다.
종일방송을 모토로 패러디를 보여준 것이었죠.
남을 웃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이 어렵죠.
한때 잘 나가던 일밤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와 같이
식상함을 보여주게 되면
예능 프로그램은 순식간에 인기가 사라지죠.
그런면에서 무한도전의 시도는 항상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이번 종일방송도 새로운 시도였다고 생각되네요.
예능방송은 아무래도 재미와 웃음을 주는 것이 우선이죠.
도라조의 수산시장에서의 공연과
음중을 패러디한 부분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재미를 위해 많이 고생한 것 같네요.
그리고 타 방송의 재미있는 부분을
패러디한 것도 좋았습니다.
푸드 이상향 월드컵에서는 한참 웃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아마도 자신의 식성을 감안하여
월드컵을 시청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간장게장이 1등을 했는데,
사람들마다 1등 음식이 달라겠죠?
뉴스데스크에서 노홍철이 고생을 좀 했네요.
단편뉴스를 알려주는 것이었는데,
혀가 많이 꼬이는 발음을 하게 되었죠.
따라 해 보았는데,
저 역시도 발음이 많이 꼬이고 잘 안되더군요.
스포츠뉴스에서는 길이 우사인 볼트를 연상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앵커는 정준하가 맡았죠.
연속극 페러디도 나쁘지 않았는데,
다만, 이 부분은 과거 개그프로그램에서
많이 사용하던 것이라 신선한 면은 별로 없더군요.
마지막의 스타워즈에서도 많이 웃었습니다.
요다역을 맡은 유재석이 많이 고생했더군요.
어이없는 결말이 반전 아닌 반전이었죠.
제일 웃기는 부분은 마지막 길의 모습이었습니다.
시작도 태양속의 길이었데, 마지막도 태양속의 길이었죠.
마치 과거의 텔레토비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주는 과거 이야기가 나왔던
벼농사 부분이 방송될 것 같더군요.
다음 주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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