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거래비용 정도의 수익이 나왔네요.
다음주는 만기주이므로 내일이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국 마이너스로 마감하게 될 것 같습니다.
1월물은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명확한 것은 두고 보아야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아래를 보고 있는데요.
물량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에서
약보합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단기적인 것이므로 참고용이고요.
기술적분석으로 보면
대충 이번 조정은 마무리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추가적인 재료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대충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다음주가 만기주라는 점에서
의외의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가끔 만기주에 의외의 변동성이 나오기도 하죠.
반대로 아예 변동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만기주에는 예상이 어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황당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죠.
이전보다는 그럴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요.
요즘 금리상승을 예상하여
채권에서 돈이 빠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것은 아닌 것 같고요.
하여간 그렇다보니 다시 유동성 장세에 대한 주장이 나오는데요.
그럴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죠.
장난을 치고 싶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주식시장 이외에도 다양한 투자처가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죠.
다른 곳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게다가 주식시장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경제환경도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요.
큰 기대를 하다가는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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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