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오늘도 손실이 발생했네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플러스 전환은 힘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를, 개인을 위를 보고 있는데요.
단기적으로 약보합 신호라고 볼 수 있네요.
단기 참고용에 불과하지만요.
시중에 엄청난 유동성이 풀려 있습니다.
다만, 이게 시중에서 놔돌아 다니지 않을 뿐이죠.
거의 금융기관과 금융당국내에서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융시장이 워낙 거대하니까요.
우리나라는 큰 혜택을 보지 못했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동성 장세가 나타나고 있죠.
미국이 연일 신고가 행진을 하는 것도
이런 유동성장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금들은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버블을 형성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만 하더라도 연초에 비해
거의 반 정도가 상승했죠.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엄청난 상승을 보였고요.
비트코인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사람들이 다소 투기적인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튜울립사건도 그렇고요.
비트코인도 그렇다고 봐야죠.
같은 것은 아니지만 유사하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이에 대해 가치를 부여했기 때문에
즉, 매매를 해 주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받은 것인데,
실제적인 가치는 없다고 봐야죠.
그런 비트코인의 가치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사람들의 투기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혹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필자는 말리고 싶네요.
가치도 없는 것에 투자하는 것은
결국 나중에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죠.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미 정부를 비롯한 각국의 중앙정부가
비트코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관리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죠.
왜냐하면 이것이 음성적인 거래로 놔두면
지하경제를 크게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죠.
정부 당국자의 입장에서 보면 피곤한 것이죠.
필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보다는
차라리 금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습니다.
금은 본질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죠.
먼 훗날의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비트코인으로 인하여
아마도 큰 사회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봅니다.
버블은 항상 나중에 고통을 가져 오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