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 앞으로 나아질까?



경제지표를 보거나 신문 등을 보면
경제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가 많은데요.
실제로 주위를 둘러 보면
경제상황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경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만 들리죠.
체감상황이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 앞으로 경제상황이 나아질까요?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것 같은데요.
신문 등이나 정부 이야기는 그리 신뢰성이 높지 않죠.
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일종의 경제지표인데,
이게 현실과 괴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정부 등은 어쩔 수 없이 낙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당국이 비관적으로 나오면
정치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주죠.
그래서 보통 정부당국은 낙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지 않게 보는데요.
주 요인은 채무입니다.
국가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개인들도 너무 많은 부채를 지고 있죠.
이 부채부문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경제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정부의 경우에는 약간 예외적이지만,
기업과 개인의 경우에는
부채가 너무 많은 경우에
추가적인 투자나 수요가 나오기 어렵죠.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을테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자금에는 이자가 붙기 때문에
부채는 점점 더 늘어나게 됩니다.
상황이 더 나빠진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추가적인 수입을 얻기도 쉽지 않고요.
여기에 복지와 관련된 비용부담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정부의 증세까지 있다면 유효수요는 더 줄어들 수 밖에 없죠.
물론 개별국가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뭔가 획기적인 서비스나 제품이 나온다면
빚을 더 부담하더라도 혹은
기존의 소비를 이전했으라도
일시적인 유효수요 증가가 나올 수 있지만,
결국 그것도 시간연장책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동안 인터넷이나 휴대폰의 발전이
그런 역할을 했죠.

결과적으로 획기적인 것이 나오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시간연장책은 어렵고요.
경제상황도 점점 더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채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게 점점 폭탄이 되어 가는데요.
어떤 식으로건 해결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될 것 같네요.
위정자들도 이런 사실을 모르지 않겠지만,
이미 이 문제는 통제불능인 상황이죠.
그래서인지 자꾸 문제를 연장만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이 책임지지 않겠다는 의미인데요.
그렇게 시간연장만 하다가는
나중에 된통 당할 가능성이 있죠.
개인들도 나름 대비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필자와 의견이 다른 분들도 있을텐데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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