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거래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합세가 아닐까 합니다.
상승은 했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봐서는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좀 그렇네요.
오늘도 미국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인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곧 해결이 될 것 같은데요.
나오는 기사를 보면
부채한도는 내년 2월까지,
예산은 내년 1월까지 연장될 모양입니다.
일단 시간을 벌어서 논쟁부분을 협상하자는 의도인데,
글쎄요.
과연 이게 해결될 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연장이건 어쨌던간에
단기적으로나마 해결이 된다면
반짝 장세가 나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다음이 문제인데요.
연말이라 내년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있어서
쉽게 가격조정이 올 것 같지는 않은데,
그동안 오른 것이 있기 때문에
쉽게 상승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안 좋은
지루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박스권에 갇히는 것이죠.
외인들이 선물매도를 해 둔 것은
일종의 헤징이라고 생각되네요.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돌발적인 변수가 문제인데,
지금으로서는 돌발적으로 나올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긴 돌발변수라는 것이 돌발적으로 나오는 것인만큼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가 힘들지만요.
그럭저럭 올해는 넘어갈 것으로 추정되네요.
원래 매매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낙관적인 견해와 비관적인 견해가 동반해야 합니다.
어느 한 쪽의 의견에 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름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해도
현실과 이론적인 것은 다르죠.
사람들마다 견해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고 봅니다.
뭐, 시간이 답을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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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