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오랜만에 1% 이상의 변동성이 나왔네요.
덕분에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처음부터 별로 안 좋네요.
11월물은 5주간 거래됩니다.
상승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미국의 호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 예상한 바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네요.
추정이긴 합니다만,
아마도 셧다운도 해결이 되고,
부채한도도 6주 정도 연기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문제를 연장시키는 것이죠.
그리고는 그 기간동안 토의를 해 보겠다는 것인데,
여론의 압박에 의한 것이라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서 명분을 얻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해결이 될까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서로 양보를 할 것 같지가 않은데 말입니다.
환호할만한 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단기적인 것이라 그런지
외인은 상승을, 개인을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도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추가적인 상승동력을 얻기에는 미흡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적시즌인데, 부채한도 등으로 인하여 묻혀 버렸죠.
아마도 부채한도 등이 연기되고 나면
실적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실적은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봐서는 연말까지
큰 변동성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경우에 따라서 지루한 장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옐런이 차기 의장이 되었는데요.
그녀의 성향상 당장 출구전략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덕분에 올해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출구전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죠.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수는 없으니까요.
임계점에 다다르면 출구전략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위태롭다고 생각되는데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황이 좋다고 하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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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