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오늘로 9월이 끝났습니다.
10월은 다사다난한 한 달이 될 것 같은데요.
주의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을, 개인은 약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차익매수에서 전체적으로 매도로 전환되었는데요.
앞으로의 추이가 궁금해지네요.
하긴 이것도 현혹하는 모습이 나올 수도 있죠.
단기적인 것이라 얼마든지 변할 수도 있고요.
미국의 예산파행은 예견된 것이고요.
이게 부채한도 협상에 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 문제죠.
일단 기싸움을 시작했기 때문에
서로 안 밀릴려고 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공화당이 어느 정도 양보를 했지만,
정부와 민주당은 강경하게 나왔죠.
(물론 공화당의 양보란 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요.)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로 양보하기가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죠.
여론의 압박으로 인하여
일시적인 봉합이 이루어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죠.
결국 또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문제해결보다는 연장을 하는 것이죠.
요즘 정치인들은 책임 질 일은 안하더군요.
항상 연장을 하고 있습니다.
꼼수만 부린다고 해야 하나요?
그러고는 환경이 변화하여
일이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문제나 아시아문제나 다 비슷하다는...
이런 것이 과연 해결책인지?
그리고 과연 해결이 되긴 할까요?
양적완화로 인하여
엄청난 금액의 돈이 시중에 풀려 있습니다.
덕분에 주식시장은 고공권이고요.
파생시장의 규모는 엄청 늘었죠.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과거 911사태와 같은 일이 또 벌어질 것이라고요.
혹자들은 그렇게 주장하죠.
과거 911사태는 테러범의 소행이 아니고,
파생투자의 문제를 덮기 위한 쇼였다고요.
하여간 이렇게 덩치가 커진 곳에서는
결국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의 일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뭔가 터질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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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