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봐서는
그다지 좋은 흐름이라고는 하기 그렇네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외인 매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조정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에서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보합세를 보고 있습니다.
외인이 변동성을 예상하는 모습은 오랜만이네요.
양쪽으로 다 보고 있는데요.
아래쪽이 규모가 더 큰 편입니다.
이번 주는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다음 주에는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이죠.
미국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이제 미국 문제가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두가지 문제인데요.
내년도 예산문제와 부채한도 증가 문제입니다.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요.
시장의 예상은
합의는 어렵겠지만,
연기 정도의 합의를 할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임시적인 합의를 통해 연장한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제일 높긴 합니다.
문제는 그동안에도 그렇게 해 왔다는 것인데요.
이것도 거의 한계가 아닌가 합니다.
민주당이나 정부는
만약 무슨 일이 벌어지면
자기네들보다는 공화당의 타격이 더 크다는 것이고요.
공화당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양보하지 못하겠다는 것인데요.
결국 관건은 공화당이 타격을 무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서로 양보를 해서 해결을 봐야 하지만,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2기 정부라서 그런지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고요.
거의 벼랑끝 상황인 것입니다.
결국 연기라는 임시적인 해결이 된다고 하더라도
최후 막바지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님 타결이 어렵다고 봐야죠.
이것도 공화당이 어느 정도 양보해야만
해결이 될 수 있는 것인데요.
과연 공화당이 양보를 할까요?
어떻게 보면 아주 흥미로운 게임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하여간 단기적인 충격은 미리 생각을 해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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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