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이익이 발생했네요.
단기간내에 상당한 이익을 얻었네요.
이 이야기는 반대로 하면
앞으로 위험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진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봐서는
외인들의 매수규모가 약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매수중이네요.
다만, 선물에서 위치변화가 있다는 점에
유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아닐까 합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주변상황을 봐서는 위로 가기가
당장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동양그룹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산업은행은 지원불가를 주장했는데요.
신문기사에는 오너그룹이 사재를 내놓으면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나오네요.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기업에 문제가 생기면 오너가 사재를 내놓는 것이 당연하죠.
그런 당연한 것에 혈세를 투입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파산을 해도 문제가 되지만,
설혹 다시 살아난다고 할지라도
과연 오너들이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가질까요?
천만의 이야기죠.

넘어갈 기업은 넘어가게 놔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래서 대마불사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그래야 제대로 구조조정이 나오죠.
계속 혈세를 투입하고 있으니
혈세는 별다른 효과없이 소모되고,
기업인들은 자꾸 정부당국만 쳐다보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중소기업을 보세요.
자영업도 마찬가지고요.
정부가 무슨 지원을 하나요?
여기 오너들은 한 번 망하면
완전 거지가 되는 경우가 많죠.
물론 재산을 빼돌리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지원을 하려면 공평하게 하는 것이 맞죠.

물론 대기업들이 여러가지 면에서
중소기업이나 자영업과는 다릅니다만,
그렇다고 혈세를 마구 투입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확실하게 선을 정해야죠.
그리고 어쩔수없이 혈세를 투입할 경우에는
국민들과 기업인들에게 확실하게
어느 정도 지원이 되었고,
나중에 그것을 갚아야 한다는 것을
선명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혈세투입은 절대 반대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오너가 사재를 투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봅니다.
그건 성의가 아니죠.
물론 주식회사는 유한책임입니다만,
채권단이 돈을 빌려주는 것에는
오너들의 사재도 생각한 것이겠죠.
그리고 도덕적으로도 오너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고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유한책임임을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면 채권단의 입장이 달라지겠죠.
자금도 함부로 빌려주지 않을 것이고요.
정부의 지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원칙을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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