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도 보합이네요.
한가위 연휴네요.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니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예상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단기간 보합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한가위 연휴기간내에
돌발변수가 발생하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돌발변수가 나올려나요?
별로 나올만한 것이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봐서는
현재로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정기간이 길어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양적완화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영구히 할 수 있는 정책이 아니죠.
그런 점에서 보면
경제상황이 좋아서 그만 둔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어서 그만 둔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시장에서 수용할만한 유동성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만 둘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미국경기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현 시기에
그만 두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결론이 아닐까 합니다.
혹은 마지막 수단을 남겨 두자는 의미도 있겠죠.
유럽이건 아시아이건
아마도 후유증이 나타날 것이라고 봅니다.
당장은 아닐지라도 말입니다.
어차피 시간연장책에 불과한 것이니까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아시아나 유럽보다는
일본이 더 큰 문제죠.
철저한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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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