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번물도 이제 이틀 남았네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마이너스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
10월물도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변동성의 가능성이 있죠.
게다가 추석연휴로 인하여 거래일도 짧은 편이고요.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구전략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네요.
아마도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시아에 버블이 형성되었기에
아시아권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타격을 받고 있는 셈이고요.
근데 이건 아시아권의 문제만이 아니죠.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이야 양적완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출구전략이 이루어지게 되면
유럽도 타격을 받는다고 봐야 합니다.
양적완화는 금리와는 관련이 있으니까요.
출구전략이 이루어지면
금리가 움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게 상승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오를 가능성이 있죠.
그렇게 되면 유럽도 출구전략을 고려할 수 밖에 없죠.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자금이 미국으로 움직일 수가 있고
그렇게 되면 양적완화를 하고 있는
유로화의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인플레의 가능성이 높아지죠.
유럽으로서는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출구전략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데,
유럽의 상황이 나아진 것이 없죠.
결국 유럽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아시아가 문제가 아니라
유럽이 더 문제일 수가 있죠.
양적완화 정책이 왜 나왔는지를 생각을 해보면
이런 추정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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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