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번 물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닐 것으로 추정되네요.
주의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세를, 개인은 상승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이라 참고용인데요.
큰 변화가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증권사 임직원보다 재야전문가들이
좋은 점이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재야전문가들의 좋은 점은
약세를 주장한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상승은 증권사 임직원들이 주구장창 외치는 것이죠.
그리고 누구든지 주장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증권사 임직원들은
함부로 조정을 이야기하지 않죠.
그러나, 재야 전문가들은 경우에 따라서
비록 틀린다고 할지라도 하락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 증권산업이 발전하려면
덩치를 키워서 될 문제가 아니라
소신있는 주장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증권사 임직원들이 능력이 없어서
하락을 주장하지 않는 것이 아니죠.
하락을 외치다가는 손님들을 잃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것이죠.
그러나, 증권사들은 신뢰성이 있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정을 주장할 수 있어야 하죠.
그래야 고객들로부터 신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걸 하지 못한다면
덩치를 아무리 키워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신뢰를 얻지 못한 집단은
아무리 덩치가 크더라도 사상누각에 불과하죠.
개인적으로 금융산업의 경우에는
환경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워낙 보수적인 곳이라
과연 그런 변화가 나올지 의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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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