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옵션만기일이었지만,
별다른 상황없이 넘어갔습니다.
새로운 재료가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당분간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이 모두 변동성을 예상하는데,
포지션이 반대더군요.
외인은 상승, 개인은 조정이었습니다.
근데 물량적으로 크질 않아
보합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용이고요.
양적완화 중단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것을 봐서는
머지않아 양적완화를 줄일 모양입니다.
아마도 시장상황을 봐가면서 줄이겠죠.
하긴 양적완화는 영구히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언젠가는 그만두어야 할 정책입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이죠.
중요한 것은 세력들이 이걸
어떻게 이용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악재로 이용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 호재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세력들 마음이죠.
물론 표면적인 명분을 얼마나 갖추느냐가 문제이겠지만요.
미국지수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요.
그게 정상이죠.
그렇게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지금은 굳이 예상을 하여 먼저 뛰어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상황을 봐 가면서 대응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일반투자자들은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장은
피하는 것이 좋죠.
상황을 봐 가면서 추세를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추세상으로 보면 조금 더 갈 것 같은데,
그게 참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연기금이 얼마나 더 힘을 내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외인들이 조금 더 도와주면 좋겠는데,
그들의 속셈을 알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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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