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주시해야 한다. |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본의 경제흐름을 잘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주적이 북한이긴 합니다만,
잠재적인 주적으로 일본도 고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경제상황이 아주 좋지가 않다고 봅니다.
일본이 비록 지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전문가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가 있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국가빚이 200% 이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베노믹스라고 불리는
유동성 공급정책이 실패를 한다면(물론 재정지출을 겸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는 엉망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 와중에 일본의 정치가들은 우경화를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 그런 경향을 강하게 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어쩌면 그들도 이번 아베노믹스가 실패할 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그것을 이용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네요.
즉, 마지막 발악을 통하여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확실하게 우경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군사력을 키우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입장에 보면,
2가지 모두 문제입니다.
일본의 경제가 엉망이 된다면
바로 옆에 있는 우리나라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 뻔합니다.
경제적으로건 금융적으로건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심리적으로도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되겠죠.
다른 예를 들 필요도 없이
일본계 자금이 빠져 나간다고 가정을 해 보면
대체적으로 그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상당한 일본계 자금이 들어와 있죠.
군사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소설과 같은 이야기입니다만,
만약 일본이 미국과 협약을 맺는다면
미국은 한국을 포기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즉, 일본이 한국을 병합하더라도 가만히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죠.
(물론 표면적으로 적극적이지는 않겠지만요.)
물론 이 부분은 다소 비현실적인 것이
만약 우리나라가 버팅기게 되면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일간의 전쟁도 문제지만,
옆나라인 중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테니까요.
그래서 군사적인 부문은 다소 비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일본이 이판사판으로 덤비면
비현실적인 것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다만, 경제적인 부분은 상당히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우려스러운 것이고요.
나름 정부당국이 이점에 대해서 알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고 있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에 대해 준비를 나름 해 두는 것이
미래를 위해 좋은 행동양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일본계 자금이 빠져 나가더라도
큰 혼란이 없을테니까요.
지금부터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난 것인데,
일본에 경제적인 위기가 닥치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국제기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물론 그만큼 일본 국민들이 양털깎기를 당하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새로운 기회가 우리에게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면도 고려를 해 두는 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