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기초 - 듀레이션(duration)



채권에서는 듀레이션이라는 용어가 이용됩니다.
이론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한참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쉽게 이야기를 해서 평균회수기간입니다.
즉, 자신이 채권을 매입하여
그 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투자자들은 개념에 대해 이 정도 아시면 됩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굳이 알 필요가 없습니다.
수식을 본다고 해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보통 계산은 계산기나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됩니다.)





이 개념을 통해 알아야 하는 부분은
만기가 길면 듀레이션도 커진다는 것과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의 듀레이션이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의 듀레이션보다 더 작다라는 것,
그리고 수익률이 올라갈수록 듀레이션이 작아진다는 정도입니다.

생소한 용어가 튀어 나온다고 겁 먹을 필요는 없고요.
단순히 자신의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만기가 짧고, 표면금리가 높으며,
채권수익률이 높아질수록 듀레이션이 작아져서
투자자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가지고 다양하게 이용합니다만,
일반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복잡한 과정을 알 필요는 없죠.
펀드매니저가 될 것도 아니고요.

조금 더 활용을 하는 경우라면,
근사치이긴 하지만,
듀레이션은 금리(수익률)변화에 대한 채권가격의 민감도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듀레이션이 5라면
채권수익률이 1%(100bp) 변화하는 경우에
채권가격은 약 5% 정도 변화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위험을 고려하면 복잡해집니다.)

단, 듀레이션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듀레이션은 신용등급과 관련된 위험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듀레이션이 짧은 것을 선호하지만,
듀레이션이 짧다고 해서
신용등급과 관련된 위험이 사라지거나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즉, 듀레이션과 신용등급과 관련된 위험은 별개라는 의미입니다.

일반투자자라면 이 정도만 알아 두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되네요.
이처럼 금융투자나 재테크에서는
생소한 용어가 많고, 상품구조가 복잡한 것이 보통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인 이유죠.
가급적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과 교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경우에는 은행의 PB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인(서민)들의 경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서민들이 전문가들과 쉽게 교류하는 방법은
무료로 재무설계를 받는 방법입니다.
재무설계를 받게 되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재테크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리치재무설계센터를 추천합니다.
리치재무설계센터에서 무료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리치재무설계센터 무료상담 신청하기[링크]








BLOG main image
주식,파생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by 자유투자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868)
주식기초(입문) (206)
경제(투자)이론 등 (19)
재테크(재무설계) (272)
재테크 기초 (44)
보험상식(상품) (59)
경제斷想 (483)
파생투자 (12)
시장斷想(투자일지) (3134)
IT, 인터넷 (161)
교육 (58)
게임, 스포츠 (192)
사회, 건강 (217)
일상생활 (603)
공무원,취업,자격증 (186)
개인회생 (31)
기타 (164)
웨딩 (11)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
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