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이번주에는 양매도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다음주도 마찬가지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세를, 개인은 변동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지만,
대충 단기상황을 알 수가 있죠.
그날 지수가 움직이는 것은
대충 프로그램 매매현황을 보면 알 수가 있네요.
대체적으로 같은 방향입니다.
시장이 그리 활발한 편이 아니다보니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자민당이 승리를 했죠.
글쎄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일본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남의 나라 상황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는데,
문제는 이게 남의 나라만의 일이 아니라서 문제죠.
그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죠.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으니까요.
일본은 이제 서서히 가라앉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책을 한 번 펼치게 되면
수습하기가 쉬운 것이 아니죠.
그동안에도 좋지 않았지만,
이제는 가라앉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서서히 가라앉을 것이지만,
어느 임계점이 넘어서면
순식간에 침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임계점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리느냐가 문제죠.
사람이 죽을 때에도 잠시 정신을 차리죠.
이걸 두고 회광반조라고 하는데,
경제상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잠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다일 가능성이 높죠.
그들이 생각하는 것처첨 선순환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제 침몰만 남았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하긴 그동안 버텨온 것만 해도 상당한 저력이라고 할 수 있죠.
앞으로도 그 저력으로 어느 정도 버틸 것이고요.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하여간 커다란 폭탄을 옆에 두고 있는 형국입니다.
참 피곤하게 만드는 국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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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