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손실이 발생했네요.
옵션만기가 2일 남았네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치고 올라가기에는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게다가 오늘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변동성을 보긴 하는데,
외인들이 조정쪽으로 보고 있더군요.
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내일은 별로 좋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셈이죠.
지금은 애매모호한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아마도 세력들이 보합세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전과 달리 파생상품이 다양해져
세력들은 시장움직임보다는
파생시장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있죠.
어떤 면에서는 좋은 면도 있고요.
주가가 안정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과거보다 안정적인 면에서는 좋다고 봐야죠.
물론 그만큼 일반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재미없는 장이라고 할 수 있고요.
어떤 면에서 보면 이미 기관화장세죠.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파생시장이 성장하면서
굳이 주식시장에 변동성의 중요성이 떨어졌고,
이런 보합세에서도 충분히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죠.
그런 면에서 보면 조정도 한계가 있지만,
상승에도 한계가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몇몇 기관에는 좋은 소식이 아니지만요.
아마도 국제경제에 큰 변화가 없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편입니다.
문제는 국제적으로 경제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 부분을 헤쳐 나가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마땅한 것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좀 더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죠.
그리고 금융문제도 하나의 폭탄이죠.
이 부분도 어떤 식으로건 해결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한 번 이슈가 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문제는 그 시기를 모른다는 것이죠.
7월에는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중간에 출렁거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죠.
작은 이슈가 될 것들은 많으니까요.
근데 일반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은 아닐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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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