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수익이 발생했네요.
누적이 마이너스이고, 내일이 마지막 거래일인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다음주는 만기주라 양매도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이제 다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달은 조용하게 넘어갈 것 같은데,
단기적으로 돌발변수가 나올 가능성은 항상 있으니,
만기주에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니
개인은 아래쪽의 변동성을 보고 있고,
외인들은 보합을 예상하고 있더군요.
별다른 일이 없다면 보합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매매상황을 보니 프로그램 매매가
전체적으로 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더군요.
이런 상황은 크게 변할 것이 없는 듯 합니다.
포르투갈의 국채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좀 더 지켜보아야 하지만,
유럽의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네요.
문제가 잠복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언제든지 돌발변수가 될 듯 합니다.
방아쇠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일본의 경우도 상황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고요.
신문기사를 보니,
서민들은 스태그플레이션을 체감적으로 느끼는 모양입니다.
전체적인 물가가 아니라 생활물가가 제법 오른 모양이더군요.
하긴 우리나라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죠.
정부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믿을 것이 못되는 상황이니까요.
생활물가는 상당히 오른 편이고,
앞으로도 오를 것 같네요.
전기, 수도, TV수신료,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등
앞으로 오를 것만 해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에 죄악세가 붙는다면 술값과 담배값도 오르겠죠.
교통비는 기본이고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민들 살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하지만,
이게 서민들에게까지 흘러가지는 않죠.
이런 상황에서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은 이번 달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돌발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아마도 단기바닥 다지기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실적에 따라 일희일비할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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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