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손실이 발생했네요.
그러나, 아직 누적은 플러스 상태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물론 다르겠지만요.
시장은 나올만한 출구전략에 대해 이미 반응을 했습니다.
버냉키가 뭐라고 한다고 해서
큰 변화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다소간의 충격이 있을 수 있지만요.
그보다는 추세적인 변화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의외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버냉키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제한적이라고 봐야죠.
오히려 예상한 것과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면
시장이 환호를 보낼 수도 있고요.
곧 2사분기 실적이 서서히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봅니다.
정보가 빠른 쪽은 어느 정도 감을 잡았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동안의 상황을 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추정되지만,
나름 조심을 하는 것이 좋겠죠.
7월장은 대충 실적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벤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9월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추정합니다만,
돌발변수는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요즘 화두가 되는 것이 노후대비더군요.
그런데, 금융기관들의 마케팅이 다소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을수도 있지만,
장기상품의 해지율이 반이 넘는다고 합니다.
장기상품을 해지하게 되면, 금융사만 이익을 취하죠.
금융사들이 이것을 노리고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장기상품이라는 것이 유지하기가 참 어려운 것입니다.
2, 30년 유지한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죠.
경제적으로 별 부담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무리를 한 경우에는 더욱 더 힘들다고 봐야죠.
따라서 금융기관들의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고
무리한 부담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상품이라면 무리를 해도 되지만,
장기상품은 그런 것이 아니죠.
그리고 돈이라는 것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 것이지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무형적인 지식이나 경험은
영원히 보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자기개발에 더 투자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더 좋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불필요한 지식이나 경험을 쌓을 필요는 없고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뭘까?
나이가 들어서 필요한 것이 뭘까? 를 생각하여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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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