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이 결산월입니다.
금융기관도 기업이므로 수익성을 고려해야죠.
특별한 일이 없는한 큰 하락은 잘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현재 박스권 상단에 위치하여
전고점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라가기도 만만하지 않다는 이야기죠.
결과적으로 적어도 3월말까지는 보합권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양매도가 유리한 상황이네요.
합성에서도 증거금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증거금 계산을 잘해야 원활한 매매를 할 수 있죠.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합성은 범위공격입니다.
일정한 범위안에 지수가 존재하면 이익이 나고,
지수가 그 밖으로 나가면 손실이 발생하죠.
따라서 주식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합성을 하다보면 단기적인 주식시장 파악을 잘 하게 되죠.
물론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기간의 변화에 충실하다보니
장기변화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하니까요.
그러면 큰 코 다칩니다.
합성을 하다가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그런 경우죠.
보통 합성의 경우에 손실이 고정되므로 대형사고가 터질 염려는 없죠.
반면에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일정한 위험을 부담하면서 일정한 이익을 취하려고는 분들에게 알맞는 방법이죠.
반면에 양매도는 손실이 무한대입니다.
대개 양매도에서 죽는 경우는 큰 추세변화가 나와 변동성이 아주 커지는 경우죠.
일반적으로 한 해에 한 두번 나올 정도인데,
평소에 이익을 보다가 그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양매도를 하는 이유는
합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익이 더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위험이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죠.
이해가 잘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
직접 실전에 참가해 보시면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