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지만,
이번 주는 만기주라 별 의미가 없고요.
만기까지 이틀 남았네요.
돌발변수가 없다면,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인들의 입맛에 따라 조금 더 출렁거릴 수도 있고요.
만기까지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이후의 장세는 실적이 어떻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큰 의미를 두기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되네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잠시동안 빌빌거리다가
다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돌발적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대충 9월까지의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는 변수가 많아서 뭐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주식투자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하기 힘든 것이 바로 그것이죠.
자신들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요.
다르게 표현을 하자면,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려면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하죠.
이건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게 쉬운 것이 아니죠.
아마도 그게 쉬웠다면
많은 이들이 성공을 했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걸 인정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부정하죠.
그래서 고집을 피울 때도 있고요.
나중에 후회하면서 말입니다.
또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는 매매가 발생하죠.
매수하는 이와 매도하는 이가 공존하기 때문에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죠.
모두가 유사한 생각을 한다면 매매가 이루어질 수가 없죠.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그걸 두고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그걸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죠.
하여간 주식투자를 잘 하려면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과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최선의 선택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죠.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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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