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수익이 발생했지만,
이번 주는 만기주라 참고용이죠.
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외인들의 반응이 중요하겠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들은 상승을, 개인들은 조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것이라 참고용이자만,
일단 조정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변상황만 나쁘지 않는다면
내일은 올라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 달은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이죠.
게다가 외인들의 누적 선물매도가 상당하고요.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최근의 조정은 다소 의도적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박스권 상단이 부담스럽다는 것이죠.
그 와중에 삼성전자만 타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물론 주가 이야기입니다.
만약 이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면
상승은 제한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박스권 상단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외인들이 추가적인 매물로
주가상승을 억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반대로 선물을 환매수하면서 크게 상승시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들죠.
과연 어떤 흐름이 나올까요?
하여간 추가적인 조정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외인들은 그 부분은 무리일 것으로 추정되네요.
마땅한 재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만기까지는 현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입니다.
6월말의 경우에는 다른 재료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추정되는 실적이 다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네요.
위의 가정이 맞다는 가정하에서
만기 이후에는 다소간의 상승이 예상되고요.
물론 돌발변수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아시다시피 단기예상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순식간에 변화할 수 있는 것이 단기상황이니까요.
그래서 옵션이 어려운 것이죠.
단기적인 흐름변화를 예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깡통이 자주 나오는 이유가 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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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