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래 위로 조금 출렁였네요.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단기적인 미래 말고 장기적인 미래말입니다.
최근에 막스의 자본론을 만화로 봤습니다.
만화치고는 나름대로 잘 되어 있더군요.
여러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지금의 상황과 비슷한 면도 있더군요.
지금의 사회는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니죠.
필요에 따라 두 가지를 섞어 둔 것 같은 사회죠.
수정자본주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만,
정도의 차이일뿐, 자본주의 + 사회주의죠.
그런데, 이것도 한계에 봉착한 느낌입니다.
그 자체가 한계에 봉착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욕심때문에 한계에 봉착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앞으로의 경제위기는
가진 자들이 얼마나 자신의 것을 양보하느냐에 따라
잘 극복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역사를 보면 항상 그래 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하겠죠.
과거나 지금이나 진리는 이미 존재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불완전한 동물이다보니
진리를 실천하지 못할 뿐이죠.
모든 면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술을 한 잔 하니,
개똥철학이 나오네요.^^
상황은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지금 당장 무너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달 까지는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박스권을 만들 수도 있고요.
아니면 아래 위로 출렁이면서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고요.
선도주자인 중국시장의 변화와 환율변화가 변수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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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악재>
1. 영국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 - 현재 잠복중
3. 중국 등 전체적으로 단기상승 과다 – 조정 가능성
<상황>
단기상승 과다 – 불안요인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의문점>
외국인의 매수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