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는 보합이고요.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죠.

6월말 정도가 되면
2사분기 실적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일반투자자들이야 잘 모르겠지만,
세력이나 기관들은 빠른 정보력으로
어느 정도 유추를 할 수가 있죠.
기업들에게서 자료나 정보를 받을테니까요.
그래서 보통 6월말이 되면 실적에 관한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5월말부터 나타나기도 하죠.
이런 경우에는 그 이전에 충분한 조정이 있은 다음인 경우가 많고요.
그러나, 실질적인 실적은 6월말부터
영향을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경우에
6월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미국을 기준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상황이 좀 다르죠.

그런데, 실적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적 자체가 발목을 잡는다기 보다는
시기적으로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재료는 아마도 출구전략이 아닐까 하고
추정을 해 보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여기에 지수가 생각보다 안 좋은 경우에는
출구전략과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여간 흐름은 그렇게 갈 가능성이 큰 편인데,
중간 중간의 흐름은 추정하기가 어렵네요.
언제든지 돌발변수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긴축이냐 확대냐를 가지고 이야기가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어느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자가 후자에 비해 좀 더 고통스럽다는 것이죠.
긴축이라는 것도 일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효과를 보려면 상당기간 긴축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민주주의에서는 그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그 고통을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죠.
특히, 국가에 의존성이 큰 하층민들이 더 그렇죠.

반면에 확대정책은 사실상 마약이나 다름없습니다.
처음에는 나름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지속될수록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재정부담은 더욱 더 늘어나고요.
일부 학자들은 선순환을 기대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고요.
실제로는 그렇게 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죠.
실제에는 워낙 변수가 많으니까요.

하여간 이런 이론적인 논쟁은 학자들이 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별반 도움이 안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경제환경에 따라 효과가 달리 나타나니까요.
일본의 확대정책에 일부 학자들이 호의를 보이는 이유가
다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주장이 맞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일시적인 것이라고 할지라도 일단 효과가 나타난다면
그들에게는 큰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어떻게 보면 확대론자들은 상승론자와 유사하고
긴축론자들은 조정론(하락론)자들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마도 일반적인 경우라면
확대론자들이 더 유명세를 얻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사람들이 원래 긍정적인 것을 좋아하니까요.
실제와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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