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번 물은 등가합이 낮아서
양매도에게는 그리 우호한 상황이 아닙니다.
돌발변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고요.
이번 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상황변화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정책이란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몇년간은 이어지는 것이 보통이죠.
그리고 그 효과는 일시적인 것부터 장기적인 것까지 다양하죠.
미국 등의 양적완화나 재정지출 확대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런 면에서 일시적인 주가변화는
단기적인 변화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의 미국 등의 주가변화도 그렇게 이해하는 것이 좋죠.
장기적인 변화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주가란 것이 인플레이션을 따라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것이 보통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지속적으로 상승하지는 않죠.
아래 위로 진폭을 가지면서 변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최근의 상승은
그리 좋은 현상이라고 하기는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버블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버블은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 있죠.
물론 그 원인은 있습니다.
엄청난 자금이 풀려 있는데,
이 자금이 갈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금이 많다보니 금리도 아주 낮은 편이고요.
위험자산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런 상황에서 그나마 안정적인 곳이나
앞으로 상승 가능성(가능성이라기보다는 희망이라고 봐야죠.)이 있는
지역으로 돈이 몰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버블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정체가 되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버블이 꺼지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진폭을 보이게 되는 것이죠.
그런 흐름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에 따라 흐름이 다를 뿐이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지금이 흐름의 마지막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할지라도 아직 결론이 나오려면
한참 시간이 남아 있지만 말입니다.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상승여력이 남아 있습니다만,
소탐대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긴 단기투자를 하는 경우라면
가볍게 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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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