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그래도 여전히 누적은 마이너스입니다.
이번 물은 등가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그렇게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상황을 두고 보는 것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 물은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양적완화에 재정지출에 환율변동까지
이런 상황에서 수치가 나쁘게 나오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닐까요?
당연히 통계치 등은 잘 나오겠죠.
실상은 어떻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러나,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이냐?
하는 것에는 의문입니다.
항상 어떤 정책이 나오면
초반에는 약발이 있는 것처럼 보이죠.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영향도는 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전체적인 것을 단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그리고 영향이라는 것이 바로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시간차를 두고 나타나는 것도 있죠.
따라서 전체적인 상황은 한 1년 후에
판단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발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양적안화 등으로 일단 위험이 연장되었다고 보는 것이 좋겠죠.
그런 와중에 서서히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죠.
대표적인 것이 과도한 유동성에 의한
자산시장의 버블현상입니다.
이미 동남아에서 버블이 형성되었고,
지금은 미국과 일본에서 버블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혹자들은 주식시장이 실제시장을 선도하는 곳이라
앞으로 6개월 이후에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주장을 하는데,
주식시장은 과도한 유동성에 의해
버블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지
앞으로 좋아질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6개월 이후에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가 않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결국 버블이 터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의 문제일 뿐이죠.
지금이야 상승에 취해 있는 형편입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게 되죠.
그러면 버블이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과연 얼마나 큰 영향도를 가져올지 궁금하네요.
따라서 지속적으로 미국시장의 흐름을 살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시장이 선도시장이니까요.
물론 파국은 동남아에서 먼저 시작될 수도 있으니
버블이 먼저 발생한 지역도 살펴보는 것이 좋겠죠.
상황이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도망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고요.
적어도 몇 개월 후가 아닐까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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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