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등가합이 낮은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이번물의 등가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네요.
기간은 상대적으로 긴 편인데도 말이죠.
미국의 부채한도 문제는
생각보다 조용히 넘어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전히 별 이야기가 없네요.
아마도 당장 문제가 되지는 않을 모양입니다.
사실 이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가 문제죠.
이 부분은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문제가 연장된 것으로 보는 것이 좋겠네요.
물론 언제든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을 봐서는
적어도 2년 이상 기업실적이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은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경쟁에서 완전히 도태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기업실적이 크게 나빠질 수 있다는 의미죠.
적어도 고주가를 설명하는 실적이 나오기 힘들다는 의미가 됩니다.
당연히 주가가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높죠.
따라서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장기간 악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라
어느 정도 지탱을 하겠지만요.
전세계적인 주식상승에서 소외되었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양적완화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죠.
일본과는 상황이 다르니까요.
그렇지 않아도 물가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양적완화를 했다가는 당장 문제가 발생하죠.
이건 위정자들도 바라는 상황이 아닙니다.
정권유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외부적인 압력으로 그렇게 할 수도 없지만요.
그리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일본을 욕할 수도 없죠.
우리나라 정부도 이전 정부에서
평가절하 방법을 사용했으니까요.
누군가 그랬죠.
원없이 돈을 써 봤다고...
하여간 상방으로의 방향성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죠.
그나마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국민연금의 태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요.
당분간 전세계적인 주식시장이 좋은 시기에는
그나마 현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미리 생각을 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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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