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감독이 되자(마감자), 개인 집중 훈련실 |
트레이닝 센터의 또 하나 메뉴는
개인 집중 훈련실입니다.
역시나 1단계는 10만거니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여긴 선수의 능력치를 일시적(48시간)으로 올리는 것인데,
아쉬운 것은 그 능력치를 임의로 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랜덤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시도할 수 있긴 합니다만, 레드볼 소진을 고려해야죠.
시도시마다 레드볼이 1개 소진됩니다.
타자는 파워, 컨택트, 스피드, 스로잉, 수비력, 선구안 중에서
랜덤으로 하나의 능력치가 +2 적용됩니다.
투수는 제구, 구속, 무브먼트, 경기운영 중에서
랜덤으로 하나의 능력치가 +2 적용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1번부터 4번 슬롯은 1단계만 적용되는 구간입니다.
5번부터 7번 슬롯은 2단계가 적용되고, 8번 슬롯은 3간계가 적용되는 구간입니다.
2단계를 증축하기 위해서는 60개의 레드볼과 100만거니가 필요하고,
3단계는 40개의 레드볼과 50만거니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컨디션 관리 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2, 3단계는 1단계를 거쳐 올라가기 때문에
올라가는 능력치는 1단계에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단계에서 컨택트가 나왔다면,
2, 3단계에서도 컨택트의 수치가 +4, +6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개인 집중 훈련을 받기 위해서는
로스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보유로 내리면 훈련이 끝나게 됩니다.
훈련이 랜덤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마도 레드볼을 소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도 현질(현금을 사용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매일 첫 접속시에
주중에는 레드볼 1개, 주말에는 레드볼 2개를 주고 있는데,
이게 또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가 없네요.
레드볼이 주어지니 마구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모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질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모아서 증축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어떤 면에서 보면 거니(사이버머니)보다는 레드볼 모으기가 더 어렵죠.
레드볼은 보통 챔스리그에서 많이 사용하더군요.
챔스리그에 올라갈 정도라면 이미 더 이상 능력치를 올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마도 개인 집중 훈련실을 집중적으로 이용하기 마련이죠.
따라서 어떤 면에서 보면
현질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는
트레이닝 센터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냥 1단계만 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더군요.
일단 선수카드를 먼저 매입하여 훈련을 한 다음에
마지막에 사용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