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인기있는 DLS(파생결합증권) |
요즘 DLS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저금리 상황이다보니 그나마 수익률이 괜찮은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고,
그중에서도 DLS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신문기사에 의하면,
지난 1사분기 DLS 발행이 7조 3815억원으로
전기대비 86%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DLS라는 것이 뭘까요?
DLS는 많이 알려진 ELS와 상품구조가 유사합니다.
ELS와 유사한 종류인데, 기초자산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ELS(주가연계증권)는 기초자산이 주가지수나 개별종목의 주가인데 반해,
DLS는 기초자산이 원자재 선물 등의 파생상품입니다.
이 파생상품들의 가격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상품이죠.
따라서 DLS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파생상품의 가격변화 흐름을 어느 정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LS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01/01 -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DLS 역시 ELS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원금보장형의 경우에 원금을 보장하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을 덜 부담하고,
따라서 목표수익률이 낮은 편입니다.
반면에 원금비보장형은 위험을 더 부담하기 때문에
그만큼 수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가끔 보면, 이런 것을 잘 모르고 목표수익률을 높게 잡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 자신도 모르게 위험을 부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즉,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처음 가입시에 원금보장형인지 원금비보장형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죠.
원금은 꼭 보장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원금보장형을.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원금비보장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DLS의 기초자산인 파생상품에는
금, 은, 농산물, 원자재 등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상품구조를 파악하여 기초자산을 미리 선택할 수가 있죠.
예를 들어, 금과 은의 가격변화를 잘 안다면
금과 은 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기초자산에 주가지수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DLS도 있으므로
그만큼 상품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하겠습니다.
ELS나 DLS는 은행의 정기예금과 같은 무위험 투자방법에 비해
높은 위험을 부담하면서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반면에 선물이나 옵션 등과 같은 위험한 투자방법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과 목표수익률을 추구합니다.
소위 말하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주의할 것은 파생상품 가격변화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과
원금비보장형인 경우에 기초자산인 파생상품 가격변화가 극심한 시기에는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시기에는 DLS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파생상품 가격변화를
쉽게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죠.
DLS가 아니더라도 금융상품의 경우에
상품구조가 복잡한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과 교류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경우에는 은행의 PB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인(서민)들의 경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서민들이 전문가들과 쉽게 교류하는 방법은
무료로 재무설계를 받는 방법입니다.
재무설계를 받게 되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재테크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경험이 많은 수석재무설계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유리하죠.
그런 점에서 재무설계연구소를 추천합니다.
재무설계연구소에서 무료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수석재무설계사들이 여러분들의 재테크에 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