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테크의 기초, 금융기관의 마케팅에 현혹되지 마라. |
금융기관도 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마케팅 활동을 합니다.
신상품이나 자기네들에게 유리한 상품을 주로 하죠.
따라서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마케팅 활동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여 가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케팅 활동을 하는 금융기관 직원들은
프로 영업사원들입니다.
그중에는 물론 영업을 잘 하지 못하는 부류도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합니다.
특히 금융상품의 경우에는 약어나 생소한 용어가 많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기관 영업사원들은 이런 점을 이용하여
현란한 말솜씨로 고객의 욕구를 자극하죠.
그러면 대개는 그들의 이야기에 혹하게 됩니다.
이미 상품에 가입하려고 방문한 것이라
그렇게 현혹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죠.
따라서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이전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더 좋고요.
이미 마음을 정한 상황에서 영업점(혹은 지점)을 방문하면
그만큼 현혹될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죠.
가끔 보면 고객들을 위하여 노력하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직원들마다 조금씩 다르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도 상품구조를 잘 모르면서
고객들에게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완전판매를 하는 것이죠.
은행의 PB센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은 일반 직원들보다는 전문가들이지만,
고객보다는 회사를 먼저 생각할 가능성이 크죠.
비록 월급이 고객들에게서 나오는 것이지만,
직접 월급을 주는 것은 기업이니까요.
고객만족을 통한 수익추구라는 마케팅 정신에 입각한
바람직한 직원이 있을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자사의 이익을 먼저 추구할 수 밖에 없죠.
따라서 우선적으로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일반사람들은 얻을 수 없는
많은 혜택을 주겠지만요.
PB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반사람들은
그런 혜택을 받을 기회도 없고요.
일반인들이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직원을 만나기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 직원은 극소수에 불과하니까요.
금융기관에서는 교육을 하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서비스 정신을 가지기가 쉽지 않죠.
따라서 일단 대면하는 직원은
해당 금융기관이나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게 마음 편하기도 하고요.
결론적으로 금융기관의 직원은 마케팅 활동을 하는 영업사원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고객보다는 자사 상품을 판매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영업사원요.
따라서 고객의 입장에서는 우선적으로 영업점 방문이전에
미리 다양한 정보를 입수하여 선택할 한 다음에
영업점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상품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더 좋고요.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과 교류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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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재무설계를 받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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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받는 것이 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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