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감독이 되자(마감자), 투수 등록 등 |
마감자에서는 투수가 총 11명이 필요합니다.
선수카드가 11장 필요하다는 의미죠.
일단 아래 이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투수에서는 선발 5명, 중간계투 4명, 셋업 1명, 마무리 1명이 필요합니다.
경기에는 1선발부터 차례대로 투입이 되는데,
체력이 다하거나 난타를 당하게 되면
중간계투가 투입됩니다.
그렇게 차례대로 투입이 되는 것이죠.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불펜의 경우에는
순서대로 투입되는 것이 아니고
컨디션이 좋은 순서대로 투입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 게임에 투입된 경우에는
순서에서 뒤로 밀리는 것 같고요.
나름 기준이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시뮬레이션을 보면 어이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기중에는 게임자가 개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게 단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셋업맨과 마무리의 경우에는
보통 8회와 9회를 책임지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일찍 투입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컨디션이 6시(최악)인 경우에는
투입이 되지 않기도 하더군요.
따라서 컨디션이 6시인 경우에는
교체를 해 주거나 컨디션 관리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컨디션의 경우에는 경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아무래도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되지만,
가끔 보면, 타자나 투수나 시즌을 타는 경우가 있고,
이게 경기에 큰 영향을 줍니다.
시즌을 탄다는 의미는 컨디션에 관계없이
(선수 자신의 연봉과도 큰 관련없이)
경기성적이 일주일동안 지속적으로 좋은 경우입니다.
시뮬레이션으로 경기가 진행되다보니 이런 경우가 있더군요.
이건 이미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제 경기에서도 그렇지만,
야구는 선발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불펜이 6명에 불과하므로
벌떼 야구도 쉬운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불펜은 체력도 낮은 편이고요.
일단 선발이 무너지면 그 게임은 졌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선발은 좋은 카드를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중간계투의 경우에는 여유가 생기게 되죠.
그래서 어떤 게이머들은
연봉제한을 감안하여 선발에 좋은 선수를 두고
중간계투에 1볼 선수를 기용하기도 합니다.
대신에 타자에 연봉이 높은 선수를 채우죠.
어떤 면에서는 이게 효과적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도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