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괜찮은 수익이 발생했네요.
제법 만회를 했습니다.

시퀘스터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은데,
아직은 뭐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
이게 발동이 되었다고 해서
당장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향이 누적되어야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다른 문제까지 같이 영향을 주게 되면
파괴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고요.
게다가 아직 합의를 할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시장에 당장 영향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이걸 두고 시퀘스터가 별 것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뭘 모르는 이야기죠.
금융시장이 그렇게 단순한 곳이 아닙니다.

게다가 금융시장에서는 악재가 대체적으로 2번에 걸쳐 영향을 주죠.
처음에는 불안감으로 인한 것이고,
실질적인 것은 문제가 터졌을 때의 충격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 문제의 심각성보다는 당시의 시장상황에 따라
영향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죠.
그것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면 곤란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후자의 경우죠.
후자의 경우에는 실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후폭풍이 엄청나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무슨 수를 사용하건간에 일단 막죠.
후자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는 크게 2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는 그 영향도를 정치인들이 오판하여 그냥 두는 경우와
나머지 하나는 정치인들이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그냥 두는 경우입니다.
보통은 전자의 경우이고, 후자의 경우는 아주 드문 편입니다.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좋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당분간은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 봅니다.
큰 이슈가 없다는 이야기죠.
세력들이 장난치기에 좋은 장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만큼 일반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피곤한 장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죠.
아마도 박스권내에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오르락 내리락 해서 결국 거의 제자리라는 이야기죠.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은 기대감과 불안감
즉, 심리에 의해 좌지우지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포함하는 재료는
세력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다름없고요.
그런 재료를 두고 영향도를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라고 봅니다.
재료의 영향도는 당시의 시장상황과
세력들의 의도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본질적인 영향도는 제대로 평가할 수가 없죠.
사회과학은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이건 전문가 할애비라고 해도 못합니다.
단지 추측을 할 뿐이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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