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로서는 피곤한 한 달이네요.
이론가와의 괴리가 커서 그런가요?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가 중국에 대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시기까지는
주가는 우상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부변수에 따라 출렁거릴 가능성은 높죠.
그렇지만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좋은 것은
미국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소비시장인 중국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됩니다.
따라서 중국이 발전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 때만이죠.
만약, 경쟁력을 잃게 되면,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또한, 중국의 경제 역시 한계를 가질 것으로 생각되는 바,
그 한계로 인하여 발전속도가 떨어지게 되면,
우리 역시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과 같은 경제적 충격을 받으면,
전세계적으로 큰 낭패를 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은 지금 당장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앞으로 상당한 기간이 지난 이후의 일이죠.
이미 유럽과 미국은 경제적으로 힘을 잃었다고 생각됩니다.
개별적으로 들어가면 여전히 막강한 힘을 가지겠지만,
국제경제 전체를 이끌어갈 힘은 잃은 것이죠.
소비적인 측면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중국과 인도 등의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세계적인 경제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되네요.
다만, 중국과 인도는 자체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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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2분기 실적 상승 예상 - 주가상승도 한 요인
3.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악재>
1. 영국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 - 현재 잠복중
<상황>
조정이 이어지고 있음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의문점>
외국인의 매수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