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번 물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내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이키형 모습을 보인다고 주장을 많이 하네요.
상저하고인가요?
증권사들은 그렇게 주장하고 싶겠죠.
당장 경기가 안 좋을 것 같으니 상저고,
기대감은 주어야 하니 하고를 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죠.
워낙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니까요.
실제로 상저하고가 나타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증권사들이야 항상 저런 기대감을 주어야 하죠.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기대감을 주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자기네들 이익과 결부되어 있는데,
비관적인 전망을 할 수는 없겠죠.
그러므로 액면 그대로 믿어서는 곤란합니다.
게다가 증권사들의 경우에
기업이 내놓은 전망치를 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기업전망치라는 것도 신뢰도가 낮은 편입니다.
여러 이유 때문에 기업들도 낙관적인 기대치를 내놓았다가
나중에 정정공시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실효적인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기대감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상황도 고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어떤 변화가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항상 주장을 합니다만
급조정은 상황이 닥쳐야 발생합니다.
상승은 기대감으로 먼저 움직이지만
조정은 상황이 발생해야 움직이는 경향이 있죠.
물론 세력들은 일반투자자들보다 조금 더 일찍 움직이지만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급조정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돌발변수가 문제이긴 한데,
그것도 가능성이 일단 낮아 보입니다.
연말까지는 별다른 변수가 없을 듯 하네요.
미국에서 양당간에 합의가 어긋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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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