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는 만기주이므로 양매도는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큰 변화가 있지는 않습니다.
미국 대선이 코앞이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대충 오바마 승이라고 보여집니다.
롬니로서는 선전한 셈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박빙까지 왔으니까요.
롬니가 특별했다기보다는 오바마가 별로였죠.
경제상황도 안 좋았고요.
하여간 오바마가 승리하게 되면
일단 안도랠리(?)라고 해야 하나요?
하여간 잠시 반등장세가 나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른 요인들과 합쳐지면
의외의 상승이 나올 수도 있고요.
미국 파생만기일이 다음 주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한 일주일 정도 상황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마침 우리나라도 선거 결과가 알려질 쯤에 옵션만기일이라
만기일에 큰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의를 할 필요가 있고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미국은 대선기간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고용효과가 다소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편적으로 흘러 나오는 기사를 보면
외인들이 미국의 부동산을 제법 매입한 것 같고요.
신문기사로 나올 정도면 이게 제법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요인들에 의하여 경제지표가 좋게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런 요인들만 작용한 것은 아니겠지만요.
일부가 주장하는 것처럼 왜곡되었을 수도 있고요.
곧 연말입니다.
연말특수가 발생하는 시점이죠.
경제지표는 대충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이처럼 다른 요인들은 그렇게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재정절벽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이슈는 아마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나면
바로 이슈화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아마도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미 정치권도 다양한 시도를 하겠죠.
이 이슈가 문제가 되는 것은
양당이 물러설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선에서 패배한 측은 결코 물러서지 않으리라 봅니다.
물러설 경우에 경우에 따라서는 확 밀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나온 측에서 어느 정도 양보를 해야 하는데,
과연 양보를 하려고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네요.
결국 시한연장이라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문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평행선을 달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유럽문제는 항상 복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니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채권수익률 변화를 항상 지켜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수치 자체보다는 추세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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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