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옵션만기일이었습니다.
별다른 변동없이 지루한 모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달은 양매도에게 상당히 유리한 달이었습니다.
이런 달도 있는 것이죠.
반면에 아주 좋지 않은 달도 있죠.
따라서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잠재적 경쟁국가입니다.
중국이 발전한다고 했을 때,
과연 우리나라에 유리할까요? 아님 불리할까요?
아마도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유리한 면도, 불리한 면도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여러 면에서 불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두 나라 모두 선진국으로 가기는 힘들다는 가정하에
아마도 경쟁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우리나라가 인구, 소비력, 자금규모 등 여러 면에서 불리하죠.
거대한 소비시장이 될 수 있으므로 기회라고 볼 수도 있지만,
워낙 소비시장이 크므로
소비자들의 힘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생산자잉여를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죠.
게다가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경향도 강할 것으로 보이고요.
아마도 생산자 경쟁도 엄청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그렇게 좋게만 볼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금융시장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중국의 성장이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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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2분기 실적 상승 예상 - 주가상승도 한 요인
3.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악재>
1. 단기간 상승폭 높음 - 적어도 기간조정 예상됨
2. 영국문제 - 현재 잠복중
3. 금융불안 - 현재 잠복중
<상황>
1. 단기 상승 과다
적어도 기간조정이 예상되며,
상황에 따라 새로운 박스권 출현 가능성.
현재는 예상하기가 상당히 곤란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의문점>
외국인의 매수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