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게 유리한 지루한 장세의 지속이고요.
옵션마감일까지는 별일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신문기사에 또 외인의 승리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군요.
가끔 나오는 기사죠.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외인들은 대체적으로 기관이 움직입니다.
따라서 대형주 위주로 세력처럼 행동을 하죠.
자본력에 차이가 나니 수익률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여기에 외인추종세력도 많은 편이고요.
어떻게 보면, 기술적분석 자체가 선도세력을 추종하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반대로 그들을 추종만 하지 않으면
외인들 역시 물량을 넘길 수가 없기 때문에
평가이익은 많을 수 있지만,
실현이익은 별로일 수도 있죠.
문제는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추종할 필요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그 주식들 보유한다고 해서 이익이 많이 남는 것은 아닙니다.
배당이라는 것이 뻔하니까요.
결과적으로 그들도 시세차익을 위한 투자일 뿐이죠.
그것은 자신들을 물량을 받아줄 사람들이 있어야 하고요.
국내 투자자들이 그들의 물량을 받아주지만 않으면 됩니다.
한마디로 냅두면 되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그게 국가를 위한 길이기도 하고요.
망상에 불과한 것일까요?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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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2분기 실적 상승 예상 - 주가상승도 한 요인
3.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악재>
1. 단기간 상승폭 높음 - 적어도 기간조정 예상됨
2. 영국문제 - 현재 잠복중
3. 금융불안 - 현재 잠복중
<상황>
1. 단기 상승 과다
적어도 기간조정이 예상되며,
상황에 따라 새로운 박스권 출현 가능성.
현재는 예상하기가 상당히 곤란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의문점>
외국인의 매수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