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언제든지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승수제로 인하여 과거보다 양매도의 메리트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지속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시간가치가 떨어지는 시점에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수수료부담도 상당하니까요.
옵션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들은 조정을, 개인들은 상승을 바라고 있습니다.
주포가 주로 외인들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기간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잠시 밀렸다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 상승한 추진력이 당장 소멸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돌발변수가 발생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프로그램 매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이라
추가적으로 프로그램 매수가 많이 들어올 것 같지는 않은데,
이 또한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세력들의 장난이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단기적인 상황이라 봅니다만,
이 역시 단기시황이라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단기상승이 원인이 명확하지는 않네요.
그냥 여러가지 설을 참고로 할 뿐입니다.
에그플레이션이 요즘 신문기사에 자주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는 과거에 자주 언급을 하였습니다.
유동성이 과도하게 풀린 상황이라
핫머니들들이 언제든지 원재료에 들어갈 수 있다고요.
작황이 좋지 않은 농산물에는
얼마든지 핫머니가 침투하게 되죠.
그렇게 이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부담은 수요자들이 지게 되는 것이고요.
문제는 농산물이라 아니라 그것을 원료로 하는 공산품이죠.
농산물이야 일시적으로 가격이 올랐다가
다음에 작황이 좋으면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 가지만,
공산품은 일단 가격이 오르면 하방경직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쉽게 가격을 안 내리죠.
이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먹는 것과 관련된 공산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면,
다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거나 저축이 줄어들 수 밖에 없죠.
이는 시간차를 두고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발생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런 점에서 정부의 할 일은
음식료품의 가격 특히 공산품의 가격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가격상승을 최대로 막아야 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원료의 가격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면
관련 공산품의 가격을 제자리로 환원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그나마 악영향을 최대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정부가 그렇게 할지는 의문이네요.
기업은 수익성 추구를 최대한 하기 때문에
탐욕에 물들었다고 봐야 합니다.
이를 정부가 조정을 해 줄 필요가 있죠.
이런 조정에서 실패하면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의 존재의미를 상실한다고 봐야죠.
하긴 지금까지 그들의 존재의미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겠지만요.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과도한 유동성이 풀린 것 자체가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죠.
아마도 결국 그 결과에 대한 부담은 국민들이 지게 될 것이고요.
인간사 그렇게 보면 별로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민주주의라 국민들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정도(?)
선택을 잘못한 책임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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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