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프리미엄이 낮은 수준이라 양매도에게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변동성이 낮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승수제도로 인하여 수급에 문제가 생긴 것이죠.
즉 수요가 줄어든 관계로 프리미엄이 낮은 것입니다.
따라서 매도측에게는 상황이 악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나쁘게 보자면 시장이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보자면,
시장을 죽이고 있는 것이고요.
무슨 의도로 시장을 이렇게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시장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돌발변수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하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이
떨어지지를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실적에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요.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는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정도네요.
시장이 부양책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까요?
일종의 압박이라고 할 수 있죠.
시장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기관과 세력들이 압박을 하는 셈이죠.
거대자금들이 주가를 지지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시장이 맥을 못추는 상황이 벌어지니까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데,
연기금이 1800선을 포기한 것처럼 보입니다.
지수를 지지하려다가는 외인들의 매도에
크게 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잠시 포기한 것으로 보이네요.
아마도 외국시장 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대선직전이라 애매하기는 합니다.
지금은 연기금의 행보를 가늠하기가 참 어려운 시기네요.
개인적으로 양적완화는 아니더라도
뭔가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뭔지 알 수가 없지만요.
분명한 것은 장기적으로 봐서
그리 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효과에 대해서는 일단 생각을 하지 말고,
나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반짝 효과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부양책이 나오면서 국채수익률이 낮아진다면
반짝 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뭔가 변수가 나올 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단기적인 반짝 랠리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획기적인 뭔가가 나올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행여나 이런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일반투자자들은 시장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지금은 주식투자를 할 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생업에 열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좋지 않은 시기에 굳이 시장에 참여할 필요는 없죠.
쉬는 것도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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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