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지수를 보면 대형주는 약보합세를 보였네요.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외인들의 매매현황을 보면
다음 주에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인들이 선물매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물 초기에 플러스였던 것이
지금은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죠.
아직까지는 뭐라고 하기가 어렵지만,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니죠.
올해 상반기 실적은 어닝쇼크 정도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업별로도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생각되고요.
따라서 1사분기와 2사분기 실적은 약보합세 정도로
생각을 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물론 산업별로는 상황이 다르죠.
기사에서는 상반기에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하반기가 더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절성이 존재합니다만,
이건 올해만 있는 것이 아니죠.
절대규모면에서는 별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전년 대비로 하면 차이가 눈에 보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근데 하반기에는 실적보다는
대선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실적은 일시적인 영향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분석가들이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을 수도 있죠.
별다른 책임을 질 것이 아니니까요.
기업실적도 실적이지만,
지금 문제는 풀린 유동성에 의한 스태크플레이션 현상입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유가와 곡물 등 원자재가격이 상승을 한다면
경제상황과 달리 서민들 생활을 더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되네요.
정부가 속칭 마사지를 한 경제지표는 신뢰성이 떨어지죠.
워낙 물가상승률이 높으니 조작을 하는 것이 정부입니다.
아마도 체감물가는 상당히 올랐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게 더 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체감물가 상승은 결국 유효수요를 줄이게 되고,
이는 결국 시간차를 두고 기업실적에 악영향을 주죠.
이상이 중기적인 전망입니다.
실적에서 유의할 것은
일부산업의 경우에 어닝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우리나라와 미국의 실적상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유사한 점도 있죠.)
지수간에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미국의 실적이 좀 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주의 경우에 어닝쇼크를 줄만한 기업이 없을 것이므로
큰 조정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반기는 박스권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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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