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장이 양매도에게는 유리한 장이죠.
아마도 3월말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먼저 움직이는 세력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음 주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아는 부류가 있죠.
MSCI지수 편입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올해도 또 저 이야기가 나오네요.
세력들이 보면 지겹도록 이용하는 경우가 있죠.
악재건 호재건 관계없이 말입니다.
실질적인 효과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추정만 할 뿐이죠.
주식가격이라는 것이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심리에 의해 좌우되므로
세력들이 잘 이용하는 것이죠.
실질적으로 선진지수에 편입된다고 해서
나타날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비중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MSCI지수에 편입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죠.
국가재정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한가하게 지수 이야기를 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국, 유럽 등의 문제를
강건너 불처럼 이야기들을 하는데,
우리나라도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알려진 부채는 물론이고
부외부채라고 해야 하나요?
하여간 알려지지 않는 부채도 상당한 편이죠.
여기에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부담도 상당하고요.
지금부터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약소국인 우리나라는 또 IMF사태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꼴이 되는 것이죠.
종교인에 대한 과세논쟁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도 어느 정도 상황을 알고 있기에
지속적으로 세수를 늘릴려고 꼼수를 쓰는 것입니다.
일단 논쟁부터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어느 정도 공감을 얻게 되면,
실시를 하려는 것입니다.
국민적인 저항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죠.
아마도 종교인 과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수마련을 위한 방법을 위해 논쟁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되네요.
논쟁이 일어나는 부분은
앞으로 세수를 늘리기 위한 부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전부 정부 의도대로 되지는 않겠지만요.
하여간 MSCI지수 편입의 효과는 미지수이지만
그렇게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가에는 영향을 줄 수가 있죠.
세력들이 이용하기 나름입니다.
따라서 일반투자자들은 이런 재료에 너무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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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