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6년 11/18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6. 11. 18. 16:16

 

 

 

 

약보합으로 끝이 났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가 없는 셈이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고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규모상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보합장입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워낙 나라 상황이 엉망이라

뭔가 계기가 있어야만

변화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의 일시적인 것이라 봐야죠.

 

사실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은 지켜보는 것이 좋죠.

개인적으로 일반투자자들이

투자할만한 그런 시기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위로 갈 가능성도 있는데요.

그보다는 기간조정일 가능성이 크죠.

개별종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시기적으로는

좋은 시기인 것으로 맞습니다.

보통 연말에는 분위기가 좋은 편이죠.

지금이야 별로 안 좋지만요.

보통 이 시기에는

기대감이 살아나는 시기인데요.

지금은 별로 그런 기분이 안 들죠.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미국은 좋은 편이죠.

대통령 당선자가 나왔기 때문에

기대감이 표현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별로 좋을 것 없다고 보지만요.

이건 두고 봐야 할 문제죠.

하여간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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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