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5년 7/23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5. 7. 23. 19:29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선물과 현물이 반대로 움직였네요.

기간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나왔고요.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앞으로의 변동성을 감안하여

이 정도에 만족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나면

항상 이익이 더 생기던데요...

이번에는 모르겠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는데요.

규모는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죠.

그냥 오늘 장 막판의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에 불과합니다.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고요.

 

정부가 가계부채에 대해

대응을 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면적으로 대응한 것은 아니고요.

어떻게 보면 하는 척 하는 것 같네요.

정부 입장에서도 가계부채가 심각하다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늦은 감이 없지 않은데요.

대책도 다소 부실하더군요.

그 정도로 과연 가계부채가

통제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회의적인데요.

대책다운 대책이라고 할 수도 없죠.

저것도 금융기관의 부실화 때문에

내놓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도 부동산 가격의 저지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의 사고란 것이

그리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더욱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그렇게 되면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죠.

어느 정도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데요.

위정자들이 그럴 의지가 없죠.

워낙 그들의 권력이 사상누각이라서 말이죠.

능력도 없는 것 같지만요.

하여간 제대로 된 대책을 할 의사도 없고,

능력도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나중에 국민들만 골탕을 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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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