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이른 유행 조짐!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해봐요.
수족구병 이른 유행 조짐!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해봐요.
추운겨울엔 감기에 따른 각종 유행성 질병들로 걱정이고 또 더운
여름철이 되면 더운대로 유행되는 질병으로 우리부모님들
맘편할날이 없을 듯 한데요.
최근 영유아 감염병인 수족구병의 이른 유행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철과 가을철에 발병하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때 이른 더위로 발병 시기가 앞당겨져 3~4월에
수족구병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수족구병 감염 초기에는 열이 나면서 목만 아프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기 쉽지만 워낙 전염력이 강해 한 명이 감염되면
대처할 틈도 없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전체로 퍼지는 경우가 많다하죠
수족구병은 몸에 물집이 생기기 전부터 병을 퍼트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은 외출 뒤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감염위험을 7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가 추천하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이라 도움이 되실 듯 해요.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손가락을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는다.
꼼꼼하게 손씻고 미리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좋겠죠.
특히 식사 전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하니 바로바로 손씻기를 생활화 해보자고요.
그리고 손을 씻을 때 비누를 사용 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의
약 99%를 제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도록 하며
고형비누 보다는 물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해요.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거품을 충분히 낸 후에
손과 팔목까지 꼼꼼히 닦은 후 흐르는 물에 씻어내며 세균이 많은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은 하나씩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고요.
또 손을 씻고난 후에는 1회용 종이타월이나 공기 건조기를 사용해
충분히 말려주는 것도 잊지마시고요~
아 그리고 항균비누 효과가 일반비누와 별차이 없다는 기사 보셨죠?
굳이 비싼 항균비누 사용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손씻기에 열중해 보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