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12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합세이다보니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더군요.
규모가 그리 큰 편이 아닌지라
큰 의미를 두기는 그렇고요.
그냥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아킬레스건 중의 하나가
바로 금융기관이라고 할 수 있죠.
주담대 등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가계부채도 많은 편이고요.
그게 전부 금융기관과 맞물려 있죠.
이 부분은 언젠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구조조정을 먼저 해야 하는데,
금융당국도 그렇고, 금융기관도 그렇고
어떻게 하질 못하고 있죠.
여기에 또 하나가 있는데,
부실한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금리 상황으로 인하여
이런 기업들이 연명을 하고 있는 셈인데요.
이런 기업들 역시 상당한 부담이죠.
퇴출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저금리로 인하여 연명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들도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크죠.
이것도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데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죠.
그렇지 않아도 경제상황이 안 좋으니까요.
작년부터 이런 저런 기업들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가급적 조심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런 요인들을 보면
금융시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우리나라는 또 상당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요.
위정자들이 그걸 못하고 있죠.
그냥 아무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는 형국이라고 할까요?
어떻게 보면 간접민주주의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위정자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죠.
인기에 영합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죠.
참 답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분명한 것은 언젠가는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이죠.
그게 언제일지는 알 수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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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