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모습이네요.
만기주이므로 양매도는 참고용이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는데요.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은 아래보다는 위를 보고 있네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조금 줄어든 편이고요.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흐름을 보겠다는 것이죠.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연말까지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내년초까지도 일단은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잠시 쉬어 가다가
또 상반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금리인상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고요.
장기적으로 봐서
우리나라의 투자비중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중국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설혹 선진국 지수에 편입이 된다고 할지라도
투자비중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죠.
그런 면에서 앞으로 상황이 무조건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포트폴리오 조정이 나온다면
우리에게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중국에 대한 투자비중이 얼마나 늘어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국민연금의 자산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히 호재성 재료이긴 한데요.
이게 마냥 좋은 것은 아니죠.
한 번 된통 당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일 수도 있죠.
이러다가 된통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요.
시기의 문제일 뿐,
지금과 같이 투자비중을 늘리다가는
언젠가는 된통 한 번 당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기금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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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