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기관의 마케팅에 현혹되지 마라. |
일반적으로 공공성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금융기관 역시 사기업입니다.
즉, 자신들의 이익을 먼저 취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하여
자신들의 금융상품을 판매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익을 취하고요.
따라서 일반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마케팅은 우선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파악을 해야 합니다.
금융소비자들을 위해서
금융기관들이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마케팅 활동은 다양한데요.
이미지 개선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금융상품의 판매를 위한 것까지 상당히 다양합니다.
즉, 직접적으로 금융상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은 물론이고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마케팅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국민들의 노후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마케팅인데요.
실제로 노후자금에 대한 마케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노후자금을 걱정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봐서
이런 경향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는데요.
금융기관들이 이런 마케팅 활동을 한 것은
자신들의 금융상품인 개인연금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금융소비자들의 노후를 걱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노후자금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물론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노후에 자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건강면에서 많이 나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즉, 건강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수입을 얻을 수가 있다는 의미죠.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그렇게 변화하고 있고요.
따라서 노후가 그렇게 걱정이 된다면
자기자신에 투자를 하여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늙어도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두는 것이 좋죠.
이런 방법들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돈이라는 것은
잘 지킬 수도 있지만,
반면에 금방 사라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노후를 위해 자금을 마련해 둔다고 할지라도
그걸 지킨다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죠.
돈이란 것 자체가 원래 그런 것이고요.
그래서 과거 사람들도
돈보다는 지식이나 지혜를 얻으라고 한 것이고요.
물론 개인연금처럼 매월 나오게 하는 방법도 좋긴 합니다만,
개인연금의 경우에는 매월 그렇게 나오기가 쉽지 않죠.
여기에 금융기관의 꼼수가 있는데요.
마케팅 활동을 하면서
사망시까지 계속 나오는 것처럼 이야기를 합니다만,
실제로 금융상품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특정기간 이후에 금액이 크게 줄어들거나
처음부터 정해진 기간동안 나오도록 설계가 되어 있죠.
이런 식의 상품이라면 노후에 그리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이런 개인연금에 가입을 하는 경우에는
상품설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아니면 적어도 어느 정도의 기간동안
얼마만큼의 돈을 받는지를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개인연금은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과 같은
그런 사회보장적인 연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노후자금은 자신이 하기에 따라
나중에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회가 변화를 하고 있는데,
또 어떻게 변화를 할지 알 수가 없죠.
따라서 노후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걱정이 되면 나름 노후에도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두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기회는 앞으로도 많을 것이고요.
따라서 금융기관의 마케팅 활동에
너무 현혹되어서는 곤란합니다.
금융기관의 마케팅 활동은 순전히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것이지
소비자들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