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오늘 전강후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외인이 현물에서 순매수를 보였네요.
이제 60일선에 근접했습니다.
반등이 나올 듯 하면서도 막판에 힘이 딸리네요.
미국은 상승하는데,
우리는 왜 약보합이냐고 할 수도 있는데,
미국의 상승을 환율과 결부시키면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즉, 달러가 약세를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하여
미국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일 수 있으나,
역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원화가 강세를 보이므로
앞으로 실적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매매현황을 봐서는
외인들의 매도가 일단 그친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이 만기일이므로 아직까지 속단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외인의 매매현황은 다음 주를 봐야 알 수가 있을 것 같네요.
하여간 반등 타이밍이긴 한데,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내일이 만기일이라 변동성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당분간 박스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양매도에게 유리한 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데,
외부변수가 문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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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영국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