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8년 11/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8. 11. 1. 16:28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시장 분위기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시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상황과 수급에 따라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위태로운 구간이라고 할까요?

물론 그만큼 장난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수급요인이긴 하지만요.

하여간 단기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뭐라고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죠.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미국 중간선거와

기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건이 별로 안 좋다는 것이죠.

차라리 쉬어가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장 크게 올라갈 것 같지는 않네요.

조정이 있었으므로 시간도 필요하고요.

다음 주는 또 옵션만기주이기도 하고요.

여러 면에서 별로네요.

하긴 세력이 그걸 이용할 수도 있긴 한데,

모르겠습니다.

그건 세력 마음이니까요.

저라면 안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큰 관심도 없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게 경제 그리고 주식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상황을 보는데요.

참 보고 있자면 코미디입니다.

요즘 냉면 이야기가 이슈가 되었는데요.

내놓은 변명이 참 궁색하더군요.

말 바꾸기 하는 것은 보통이고요.

사고가 굳어 있는 것인지

다름 사람의 생각은 아예 무시하는

부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요직에 말입니다.

멍청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피곤하다고 하는데,

지금 그런 놈이 요직에 있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상당히 부지런한 것 같더군요.

최악의 요건을 다 갖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경제가 잘 돌아간다는 것이

어쩌면 더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참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제에 관해서는 쥐뿔도 모르는 것 같고요.

하여간 암담한 상황입니다.

주위 환경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지금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의 시절과 달리

주위 환경도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죠.

나중에 후손들이 과연 지금 상황을

뭐라고 이야기 할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그걸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