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8년 10/3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8. 10. 31. 16:24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여

일단 반등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거의 마무리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강도가 그렇게 센 편은 아니네요.

일단,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줄어들고 있네요.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니죠.

일단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급조정을 했는데,

아직 별다른 변수가 없는 상황이라

추가적인 여진은 제한적일 것으로 일단 봅니다.

이것도 두고 봐야죠.

개인적으로 보합세를 봅니다만,

이것도 두고 봐야죠.

 

글쎄요.

제한적인 정보를 접하는 저도

경제 상황이 안 좋다는 것과

조정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

정부 책임자와 정치권이

그걸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대책을 세워야 했는데요.

지금 정부를 보면 너무 안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 크게 번져야

움직일 생각인가 봅니다.

하긴 온 신경이 다른 곳에 가 있으니,

국내 경제는 신경도 쓰지 않겠죠.

어떻게 보면 한심하고,

어떻게 보면 참 그렇네요.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 야, 가릴 것 없이

저는 비판적인 편인데요.

워낙 10류가 정치권이니까요.

뭐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가 발전하려면

정치권을 개혁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정치인들로는 답이 없다고 봐야죠.

고위 공무원들을 보면

그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적폐라는 단어를 요즘 많이 사용하는데,

그들이 진정한 적폐죠.

그런데 그들을 개혁한다는 것이

말이 쉽지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별로 답이 없다고 봐야죠.

참 답답한 현실이라고 하겠습니다.